포커게임은 카드놀이 중 하나로 서양에서는 ‘훌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동양권에서는 화투나 트럼프 같은 다른 카드놀이들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서양권에서는 포카드(4장)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포커가 대중화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포커대회가 열리고 있고, 프로게이머로도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 주제는 포커입니다. 여러분에게 포커란 어떤 의미인가요?
포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포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무래도 돈이죠! 하지만 실제로 포커판에선 돈보다는 칩이라는 개념으로 거래된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눈치를 보면서 패를 교환하거나 베팅을 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또한 여러명이 모여서 진행되는 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형성 및 친목 도모 등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포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포커하면 역시 4장의 카드죠! 7장의 카드중 2장씩 나눠가지고 남은 5장의 카드로만 승부를 보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칠기삼이란 말처럼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해요. 이 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하구요. 물론 그만큼 속임수도 많고 사기꾼도 많지만..ᄒᄒ
포커 족보 좀 알려주세요!
포커족보는 크게 스트레이트, 플러시, 풀하우스, 포카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이렇게 다섯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각각 1~10까지의 숫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순서대로 A, K, Q, J, 10, 9, 8, 7, 6 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 처럼 킹 다음에 퀸이 나오면 “스트레이트” 라고 하고, 하트모양 두개가 연달아 있으면 “플러시” , 세개가 연달아 있으면 “풀하우스” 네개가 연달아 있으면 “포카드” 마지막으로 열번째 카드는 무조건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라고 부른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포커라이프 되세요!